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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영 Jun 05. 2022

그냥

그냥, 천천히

그냥이라는 단어를 좋아한다.
그냥이라고 대답도 많이 하며, 글을 쓸 때도 그냥을 많이 쓴다.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일 때, 냥 하고 넘기는 것 같기도 하다. 지금이 딱 그때인 것 같다.
그냥
지금 나의 감정은 그냥, 천천히 가자.
서두른다고, 달라지는 건 크지 않다.
천천히!
그냥! 하면서 쉬어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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