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감독 김연경

by 책인사

’스타 플레이어는 좋은 감독이 되기 쉽지 않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기량이 훌륭했던 선수 출신 감독은 플레이를 못하는 선수를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올해 초까지 최고의 선수로 코트를 누볐던 김연경 선수는 어떨까요?


‘신인감독 김연경‘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지도자로서 데뷔한 김연경 감독 역시 좋은 감독이 되기는 어려웠을까요?

김연경 감독의 코칭을 보면서 저는 다른 감독들에게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김연경 감독만의 장점들이 눈에 보였습니다.


김연경 감독은 선수 탓을 하지 않습니다.

감독의 지시와 다른 플레이가 나와도 화를 내지 않고, 진중한 자세로 다시 작전을 설명합니다. 작전이 성공하지 않으면 어떻게 할까요?

네, 맞습니다.

될 때까지 계속 강조합니다.

그러다 보면 작전이 성공하는 순간이 오고, 그러면 감독은 “그래! 바로 그거야!”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 출신인 감독이 해주는 칭찬만큼 선수들에게 동기부여를 해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스타 플레이어 출신 감독의 세밀한 지시에 따라 경기에 임하면서 작지만 소중한 성공의 경험을 쌓아가는 과정이 모여서, 또 다른 스타 플레이어가 탄생할 수 있을 것 입니다.


감독으로서의 리더십은 오로지 힘과 권력으로서 주변을 사로잡아야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김연경 감독과 같이 선수 개개인에 집중하고, 팀의 승리를 위해서 다 같이 힘을 모을 때 최고의 리더십이 발휘될 수 있습니다.


김연경 감독만의 멋진 리더십을 계속해서 기대해 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483617?sid=110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481699?sid=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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