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일 시장분석
자잘자잘한 뉴스는 많지만 큰 건은 없었기에 보합마감
재료
■ 에너지 수입비용 증가로 유로존 2월 무역적자 규모 확대
■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장기화 - 미국 우크라이나에 1조원 규모의 추가 군사력 지원 예정
■ 캐나다 3월 CPI 급등 (1991년 이후 최고치 경신) - 6월에도 지난주 이어 50bp 금리 인상 예상
■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신속한 금리인상 단행해 연말에는 중립금리(2.5%)에 도달해야 한다고 주장
- 시카고 연은 총재도 연말까지 연준이 중립금리에 도달할 수 있다고 밝힘
■ 3월 생산자물가 석 달째 오름세 - 원유 등 원자재 가격 상승 영향
■ 4월 1~20일 수출 16.9% 증가, 무역수지 52억달러 적자
■ 엔화 하락에 따라 한국 수출에도 충격 불가피 우려 확대
■ 국내 경기 둔화세 점차 뚜렷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기선행지수(CLI) 작년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9개월 연속 하락.
- 3월 지표는 아직 100.2051로 장기 추세선 (=100) 위에 있지만 매월 하락해온 추세를 고려하면 곧 100미만으로 떨어질 가능성 존재
- 경기 선행지수 하락에 발맞춰 각 기관들도 우리나라 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
■ 홍남기 부총리 G20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의 파급 경로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국제적 대응이 필요하다. 경제 여건에 따라 통화정책 정상화 폭과 속도를 조율해야 한다"
■ 이창용 한은총재 취임사 "성장과 물가의 상충관계가 통화정책 운용을 제약하고 있다. 정교하게 균형을 잡아야한다."
움직임
■ 경기 침체 우려로 미국 국채가 하락
■ 환율: 장중 수주 소식과 코스피 강세로 환율 강세 보였으나 아시아 시간대에서 달러가 다시 강세를 보이면서 소폭 약세마감
■ 미국 장 따라 약세 출발했으나 홍남기 부총리 통화정책 관련 발언과 이창용 한은총재 발언으로 강세 전환
■ 테슬라 호실적으로 상승 시작 -> 중국 대출우대금리(LPR) 3.7%로 동결하면서 투자자 심리 악화, 중국 지수 후퇴하면서 상승세 일부되돌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