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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자아자 Apr 24. 2022

4월 22일 시장분석

CME, 연준 6월 75bp 인상가능성 95.6% (wow)

재료

■ 21일 (미국 현지시각) 발표된 미국 경제 지표 부진:

- 실업보험 청구자수 감소 (월스트리트저널 예상치 상회 (부정적)) -> 미국 노동시장 타이트한 수준임을 시사

- 필라델피아 연은 지수 전월 27.4보다 크게 하락 (전문가 예상치 21.9 하회 (부정적))

■ BOE 통화정책위원, 영국이 다음 달 기준금리 50bp 인상 가능성 시사

■ 파월 "5월 50bp 금리 인상 유효...더 빠르게 움직이는 것 적절해"

■ 라가르드 ECB 총재, 통화정책 정상화 경로를 유연하게 운용하겠다는 뜻 재확인

- 온전히 향후 발표되는 경제 지표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는 점을 강조함

- 미국과 완전히 동일한 속도로 정상화를 추진하지는 않을 것

■ 연준 위원들 "5월에 50bp 인상 지지...정책금리 3.5%까지 올려야"

■ 역내 달러-위안 환율 급등...지난해 10월 이후 최고 수준 경신

- 중국 당국이 경기 부양 위해 지준율 12월 0.5% 인하 이어 4월 0.25% 추가 인하 등 영향

-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경기 둔화 우려 확산

- 소매 판매 개선세가 보이지 않음

■ 무역수지 지속 악화 

■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 "금리, 빠르게 정상화해야..필요시 강하게 할 준비 돼"

■ 구로다 일본중앙은행 총재 "현 적극적 통화완화 정책 지속해야"

■ 시카고상품거래소, 6월 FOMC에서 연준이 50bp 넘어선 75bp 인상 가능성 95.6%로 예측


움직임

■ 목요일 저녁, 파월의 5월 FOMC에서의 '빅스텝' 금리 인상을 영향으로 미국 국채가 급락

-> 이에 영향받아 국채가 소폭 하락 +커브 플래트닝 

■ 목요일 밤 미국 장에서 미국 국채가 급락했으나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채 금리 다시 오르는 등 방향성이 뚜렷하지 않아 IRS, CCS 보합

■ 위안화 약세+미국 긴축우려 심화로 달러-원 연고점 수준까지 오름

■ 금요일 밤, 연준의 공격적 긴축 가능성 소화하면서 장단기 수익률 역전

■ 미국 매파 발언 영향으로 코스피 하락


생각해 볼 거리

■ 3개월 무위험지표금리(KOFR) 선물시장 거래 부진 

출시 당시 기대 효과) CD 금리 헤지, 기준 금리 전망에 대한 베팅 등


부진 원인 1) 시장조성자 메리츠와 미래에셋 중 메리츠가 시스템준비로 미래에셋 한곳만 호가 제시중 -> 호가가 듬성듬성 구성

부진 원인 2) 선물의 주요 기능은 현물과의 상호 헤지인데, KOFR 3개월물은 현물이 없는 상태에서 선물만 상장이 된 것-> 통화안정증권이나 CD등 다른 현물을 이용하려면 추가 비용이 발생해 이를 반영한 호가를 제시하면 가격 매력도가 떨어짐

출처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1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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