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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자아자 Apr 26. 2022

4월 25일 시장분석

코로나 락다운과 경기부양정책으로 추락하는 위안화, 이에 영향받는 세계증시

재료

■ 외환 당국, 달러-원 환율 연고점 뚫고 급등하자 구두 개입 단행 

■ 유가 배럴당 100달러 선 하향 돌파

■ 위안화, 미국-중국간 통화 격차로 가파른 약세 - 중국 인민은행 위안화 절하 고시(2020년 11월 이후 최고치) 

■ 한은 외자운용원 "미 연준 조기 양적긴축, 내달 확정, 발표 확실시"

■ 이창용 한은총재 "(원화 가치 하락) 스피드나 변화의 방향을 보고 있고 절하가 우려되지만, 아직 원화와 절하 폭은 다른 통화 대비 심한 편은 아니다", "성장 둔화할 가능성 있지만 물가 상승세가 아직은 우려스러운 수준이라 생각.. 장기적으로는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 희망"

■ 중국 인민은행, 외화 지준율 1%p 하락 

- 지난해 인민은행은 위안화의 빠른 강세를 억제하기 위해 지준율을 두 차례 인상함.

이번 조치는 역내 외환유동성을 개선해 외환시장의 안정적인 성과를 촉진할 가능성이 크며, 위안화 환율 안정을 위한 명확한 신호로 해석

■ 베이징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새로운 조치 취해져 - 사실상 봉쇄

■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 "6월에도 50bp 금리인상 고려할 수 있어"


움직임

■ 국제 유가 하락으로 인플레이션 우려 덜며 베이징 봉쇄 소식 더해져 안전자산 선호 강화되며 채권 금리 낙폭 확대

■ 위험회피 심리와 위안화 약세 흐름에 연동해 계속해 원화 약세. 외환 당국 구두 개입으로 연고점에서 추가 상승은 하지 못함

■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채 강세에 국내 투자 심리 개선되면서 IRS 금리도 동반 하락

■ 코스피는 중국 증시가 미국 연준 긴축 우려와 코로나확산 영향으로 락다운+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조치에 약세 보이는 모습에 동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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