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강한 발언도 "예상"수준, 재정건전성 강화하는 새정부
재료
■ 제롬 파월 연준 의장 빠른 금리 인상 의지 재확인
- "향후 경제 상황이 현재와 유사하다면 50bp 금리 인상이 나올 것 같다,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중립 이상으로 금리를 올리는 것을 주저하지 않을 것"
- "고용시장 탄탄, 연착륙 달성 할 수 있을 것" (경기침체 우려 불식시키려 노력)
-> 예상된 수준의 발언
■ 미국 상무부, 4월 소매매출 전월 대비 0.9% 증가 (4개월 연속 증가세)
고물가에도 소비자 지출 회복력이 강한 것으로 평가
4월 미국 산업생산도 전월비 1.1% 늘어 전월(0.9%)과 예상치(0.5%) 초과 (4개월 연속 증가세)
■ 클라스 크노트 네덜란드 중앙은행 총재 "7월에 기준금리 25bp 인상해야 한다고 보지만, 더 큰 폭의 인상도 배제하지 않는다"
-> ECB 7월 50bp 인상 가능성 대두
■ 위안화 강세 - 상하이가 다음달부터 봉쇄 해제 예고
이번주 인민은행이 대출우대금리(LPR) 인하 등 경기 부양에 나설 것이란 기대
■ 새정부 패러다임 변화로 재정리스크 축소
- 추경 예산안에서는 국채 축소 12조
- 중장기 채권금리 상승 트리거가 될 것으로 예상되었던 안심전환대출 주택저당증권(MBS)은 해외에서 활로 찾기로
■ 삼성중공업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LNG 운반선 2척 5913억원에 수주
움직임
■ ECB 7월 50bp 인상 가능성, 파월 의장의 예상된 수준의 발언, 중국 봉쇄 완화 기대 등으로 달러 약세, 조선업 수주 소식 -> 원화 가치 상승
■ 파월 의장 발언, 미국의 소비/생산 지표 호조 -> 인플레이션 우려로 국채 하락
다만, 파월 의장 발언이 dovish 하다고 볼 수 없는 만큼 장세 되돌림 장이라고도 볼 수 있음
생각해 볼 거리
■ 어느 순간부터 CCS의 방향성은 해석하기가 어렵다. 환율/IRS와 연동된 흐름을 보이는 것 같았는데 어느 순간부턴가 따로 논다. CCS 시장은 무엇에 반응하는가? CCS 가격은 뭔가 이론가와 다르게 움직여 특히 Arbitrage 기회가 많이 발생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