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했던 수준의 FOMC의사록, 금통위로 잔잔한 시장 위 국발계효과
재료
■ 미국 1분기 GDP잠정치는 전기대비 연율 1.5% 감소 (경기 둔화 우려 부추기는 요인)
■ 미국 한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 전주 대비 8천명 감소한 21만명, 시장예상치인 21만 5천보다 하회
■ FOMC의사록 공개 이후 경기 둔화 우려 확산
■ 멕시코 중앙은행 6.5%->7.0% 금리인상에 대한 회의록 발표 - 예상보다 더 매파적
- 6월 회의에서 인플레이션이 정점에 이르렀다는 명확한 신호가 나타나지 않으면 75bp 인상할 가능성이 높음
■ 국내 채권시장 참가자들 기획재정부의 6월 국고채 발행 계획 물량 감축 사상 최대 규모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
- 다만 30년물 발행량은 감소되었다고는 하나 여전히 많기 때문에 초장기 커브 역전현상 해소는 미지수
- 기재부 관계자: "정부가 바뀌고 확보된 재정 여력을 바탕으로 시장 안정에 신경을 많이 쓸 것"
■ 한은-기획재정부 환율 수준에 대한 의견 엇박자
- 한은 이창용 총재: 감내 할 수 있는 수준
-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 - 외환시장의 변동성을 재차 공개적으로 지적
■ 추경 합의 불발
■ 근원 PCE 물가지수 2개월 연속 하락해 인플레이션 우려 감소
(4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9% 상승, 전문가 예상치와 동일)
- 연준 긴축 강도에 대한 우려 소폭 감소
움직임
■ 국고채 10년물 발행 경감으로 장기물 강세
■ 미국 경기둔화 우려로 약달러 -> 환율 강세
■ 추경 불발로 환수 예정이었던 국고 여유자금이 단기 자금시장으로 유입되면서 RP 강세
■ 뉴욕 증시가 FOMC 의사록과 기업 실적 호조 영향으로 상승마감하자 동반 상승
생각해 볼 거리
■ 채권시장 대다수 금통위를 매파적으로 해석하면서도 예상에 부합하는 수준이었던 것으로 평가
- 7-8월 연속 기준금리 인상할 것으로 판단 (연간 기준금리 전망치 2.25%~2.5%로 상향조정)
("당분간 물가에 보다 중점을 두고 통화정책을 운용할 필요가 있다"는 대목)
출처: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15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