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 시장분석

FOMC 의사록 공개, 한국 기준금리 인상 

재료

■ ECB 매파 위원 "7월 50bp 금리인상 배제 안해"

-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9월까지 금리가 50bp 인상될 것으로 예상한 바 있음

■ 5월 FOMC 의사록 공개 (물가안정의지 재확인) 

- 대부분 참가자들 다음 2회 회의에서 50bp 금리 인상 적절

- 참석자들은 위원회가 금리 인상과 대차대조표 축소를 통해 정책 기조를 중립적인 위치로 신속히 이동시키는데 동의

- 모든 참가자들 대차대조표 축소 지지, 대차대조표 축소 진행 후 장기적으로 MBS 매각 고려 적절 판단

- 인플레이션 고점에 이르렀다고 판단하기에는 아직 일러

■ 미국 올해 연방 재정 적자 1조달러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 (팬데믹 관련 지출이 줄었기 때문)

- 올해 GDP 3.1% 예상

■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 높은 인플레이션이 가장 시급한 과제로 간주

■ 러시아 채권 일부 디폴트 상태에 들어갔을 수 있다는 주장 제기

■ 4월 광공업 중국 봉쇄 영향으로 7개월만에 감소 전망

■ 한국 기준금리 상승 (1.5%->1.75%)

- 당분가 물가에 중점을 두고 통화정책 운용할 필요 강조 (향후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 열어둬)

- 향후 소비자물가 4.5% 의 높은 오름세 예상

- 시장 금통위를 매파적으로 해석 (통화긴축 선호)

■ 위안화 가치 하락 ... 리커창 총리 발언으로 투자심리 위축

"중국의 현 경제 상황이 일부 측면에서는 2020년 우한 사태 때보다도 심각한 측면이 있다."

움직임

■ 5월 FOMC 의사록 공개 - 2회 정도 회의에서 50bp 금리 인상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면서 미국 국채가격 소폭 상승

■ 국채 가격 하락 ... 성장보다 물가 상승에 대한 선제적 대응 강조 영향

■ 금리 인상에도 위안화 약세에 동조하며 소폭 상승 마감

■ 코스피, 이창용 매파 발언 이후 하락 전환 마감

생각해 볼 거리

■ 미국, 한국 모두 취한 입장은 기대한 수준에서의 매파인데 미국은 금리가 내리고 한국은 금리가 올랐다. 너무 뉴스가 많아서 정리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다보니 이부분에 대해 분석을 제대로 해보지 못했는데, 다시 잘 살펴봐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