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 펠로시의 대만 방문이 미친 영향
8월 1일
재료
* WSJ, "한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 전년대비 6.4% 상승 전망" (6월 6.0% 상승함)
* 호주, 이번주 중 3회 연속 50bp 금리 인상 예상
* 일본 7월 제조업 PMI 52.1 ... 10개월 내 최저
중국 7월 차이신 제조업 PMI 50.4 ... 전월대비 하락
유럽 7월 제조업 PMI 확정치 49.8 ... 예비치 49.6 상회
영국 7월 제조업 PMI 확정치 52.1 ... 예비치 52.2 하회
미국 7월 S&P 제조업 확정치 PMI 52.2 ... 예비치 하회
* 엔화 강세 - 미 연준 매파성향 약화 베팅에 강세
* 독일 6월 소매판매 전월 대비 1.6% 하락... 예상치 0.1% 상회
유로존 6월 실업률 6.6%... 역대 최저 수준
* 골드만삭스 "투자자들, 연준 비둘기파로의 전환 너무 빨리 반영"
* 이창용 한은 총재
- 기준금리 25bp 씩 인상...높은 인플레이션 고착 시 큰 폭으로 인상
- 빅스텝 가능성 배제할 수 없어...데이터 보고 결정
- 점진적 금리 인상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유가
(글로벌 지표 둔화로 유가는 6개월래 최저)
움직임
* 지난주 강세에 대한 되돌림(시장이 너무 빠르게 연준 비둘기파로의 선회로 판단하고 베팅한 것에 대한 일종의 성찰)으로 금리 상승
- 빅스텝 발언에도 시장은 크게 충격받지 않은 모습
* 인플레이션 우려 상승하며 달러화 가치 상승해 원화 약세
- 미국 장에서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 연준 매파 행보 완화 기대로 달러화 약세 반전
8월 2일
재료
* 블랙록 "연준 피벗 기대는 잘못된 것, 롤러코스터 장세에 대비해야"
*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 의장 대만 방문으로 미.중 관계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 엔화 가치 상승, 호주달러, 위안화 가치 하락
* 무디스 애널리틱스, "한은 올해 말까지 금리 3%로 인상 전망"
* 호주 기준금리 0.5% 인상, 1.85% -> 발표 직후 호주 달러 급락
* 금통위원 "기준금리, 가급적 빠르게 중립 수준으로 높여야"
움직임
* 아시아장에서 미국 경제지표 부진으로 '연준 속도조절' 전망에 힘싣으며 국고채 금리 하락
*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 대만 방문으로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되면서 미국 국채 금리 상승 마감
* 낸시 펠로시 대만 방문으로 10년물 금리 크게 하락하면서 금리 역전 해소 (30-10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