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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날작 Dec 05. 2016

드디어, 시작



유난히도 더웠던 8월, 무슨 바람이 불어서인지 

브런치 작가를 신청을 했고, 약 4일 뒤 브런치 작가가 되었다는 회신이 온 지 약 3개월...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 2016년이 가기 전에는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드디어 시작하게 되었다.


남들보다 특별하지도, 그렇다고 평범하지도 않은 조금은 '남다른' 이야기를 풀어보려고 한다.

6년 연애의 종지부를 찍고, 

(엄마의 말에 빗대어 표현하자면) 유별난 결혼식을 무사히 마치고,


2015년 11월 1일. 30일간의 신혼여행을 떠났다.

나름 여기저기 혼자서도 잘 다녔던 여자와 

해외여행은 처음인 남자의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여행 이야기...


나에게는 특별하고, 남에게는 시시 껄껄한 에피소드들을 정리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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