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브라이언 Nov 09. 2022

나에게 주어진, 내가 결정한 길

나는 소박한 마음으로 유학 길에 올랐다. 

외국에서 공부해보고 싶은 마음과 많은 친구들과 생각을 나누고 싶었다. 

지금도 그 마음에 변함은 없다.


물론 이 곳에서 공부하는 과정이 마냥 쉽지 만은 않다.

내가 생각한 만큼, 노력한 만큼의 결과물이 나오지 않을 수 있고, 

언어의 한계, 문화의 한계 등 여러 장벽에 부딪칠 수도 있다.


그러나 아무것도 보장할 수 없음에도 이 곳에 오기로 결정했던 때처럼,

나는 앞으로도 지금 나에게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영원한 것은 없으니까.


지금 나에게 주어진 상황과 관계를 소중하게 여기면서,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