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을 富民으로 만들 수 있는 진짜 정책을 구상하시길 바랍니다.
선거철만 되면 정치인들은 앞 다퉈 시장에 가서 국밥을 먹습니다. 시장 상인과 손을 잡고 “골목상권을 지키겠습니다” “서민들이 잘 사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이런 공약을 내세웁니다.
서민이 잘 살아봤자 얼마나 잘 삽니까? 서민이 잘 살면 월 300만원 벌 것을 월 1,000만원 버는 선에서 끝납니다. 1,000만원 벌어도 서민들의 삶이 팍팍한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국민을 부민(富民)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국민이 평생 돈 걱정하지 않게 살게끔 만들어야 합니다. 국민을 부민으로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우선, 가장 먼저 할 수 있는 것은 세금 감면입니다. 쓸데없는 곳에 세금 감면하지 마시고, 국민들이 재테크를 많이 합니다. 국민들이 부업을 많이 합니다. 재테크 세금과 부업 세금을 없애면 됩니다. 요즘 국민들은 암호화폐 투자도 많이 합니다. 암호화폐 세금도 없애고, 해외 주식 세금도 삭제하면 됩니다.
국민들이 마지막 희망을 가지고 재테크를 한다면 “소득이 있는 곳에는 세금이 있다” 이런 표현은 잘못된 것입니다. “소득이 있는 곳에는 富가 있다” 국민을 부자로 만들어줄 생각부터 해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 국민을 부자로 만들어줄 수 있을까? 이 고민부터 해야 하며, 우리 국민이 저렴한 국밥을 먹지 않고, 비싼 오마카세를 먹을 수 있도록 고심해야 합니다. 국민이 부유하면 알아서 결혼하고, 알아서 출산도 하며, 알아서 복지도 잘 하고 다닙니다. 국민이 부유해야 나라가 부강해지는 것입니다.
저자 코멘트
정치인 입맛에 국밥이 맞으면 얼마든지 국밥을 드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국밥 먹기 질렸습니다. 값 싸고 든든한 음식이 아니라, 비싼 오마카세를 먹어도 호주머니가 가볍지 않도록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자 전규민(全奎珉) 소개
경제, 경영 분야에서 상당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입니다. 스토리텔링 분야에서 알아주는 저자이기도 합니다. 이해하기 어려운 전문 분야를 알기 쉽게 풀어쓰는데 뛰어난 필력을 가진 문필가이며 정치에도 상당한 식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요 저서
세 가지 투자소원(이코비즈니스)
주식투자 불패의 법칙(국일증권경제연구소)
주식시장이 절대 알려주지 않는 1%의 진실(한국경제신문사)
소통의 리더십(황금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