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월 마지막 날

by 기억나무

2026년 1월 1일 새해다라고 말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마지막 날이다.

난 무엇을 하였나

어떤 묵상을 하며 어떤 삶의 시간을 보냈나

많은 말을 했다.

많은 일을 했다.

많은 실수를 했다.

많은 고민을 했다.

많은 말 중에 거짓이 있었고

많은 일을 하면서 바쁘다고 그분을 잊어버렸고

많은 실수를 나의 방법으로만 해결하려고 했고

많은 고민 중 그분을 위한 고민은 없었고

하루하루를 살기에 바빴다.

후회하고 다시 돌이키기를 반복하며 지냈다.

늘 생각하듯 작고 연약한 존재이다.

2월은 좀 더 나은 삶의 시간이 되기를 기도하며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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