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초사고 글쓰기 챌린지’'를 마지막으로 마무리할 수 있는 날이다. 30일까지 해도 좋고 주말을 제외한 날로 마무리한다면 오늘까지이다. 긴 여정이 끝나는 날이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도전한 나 자신이 자랑스럽다. 나는 30일 마지막까지 할 예정이다.
오늘의 주제는 "자기 피드백"으로 '그동안 썼던 글 중 하나를 선택해 SEDA법칙에 따라 수정해 보는 것'이다.
SEDA 법칙이란,
Shortly 문장을 짧게
Easily 중학생도 읽을 수 있도록 쉽게
Divide 같은 주제의 문단을 나누고
Again 독자의 마음으로 다시 읽자.
글쓰기를 시작하고 며칠 지나 '초사고 글쓰기' 책을 거금 주고 종이책도 아닌 전자책을 샀다. 거금 주고 산만큼 나는 열심히 읽었다. 글쓰기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완주한 책이다.
책에 쓰인 법칙대로 쓰려고 무던히 노력했다. SEDA 법칙 외에도 상식을 파괴하는 제목 만들기
문단도 주장 -> 근거 -> 사례 ->마무리 및 제안 등 훅(hook)을 생각하면 쓰려고 노력했다.
오늘의 주제를 보면서 처음에 썼던 내 글 몇 편을 살펴보았다. 제목도 바꾸어 보고 내용도 현재의 습관대로 더 짧고 더 쉽게 고쳤다. 문단 또한 다시 나누어보고 독자의 마음으로 여러 번 읽으면서 수정도 했다.
언어의 구사뿐만 아니라 문장의 표현력도 세련되어지는 것을 느꼈다. '왜 그 당시엔 이렇게 표현하지 못했을까? 이게 바로 연습과 훈련의 힘일까?' 쓰면 쓸수록 재미있어지는 글쓰기의 매력에 점점 빠져드는 느낌이다. 글쓰기만큼 책 읽기도 재미있었으면 좋겠다.
2023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