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끝날 때마다, 나 자신을 돌아보려고 한다. 오늘은 나를 위해 얼마나 칭찬했을까? 반대로 얼마나 반성하면서 살았을까? 남을 칭찬하는 것도 어렵지만, 나 자신을 칭찬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다. 반면에, 남의 티끌은 잘 보여도 내 잘못은 보지 못하는 게 인간이다.
오늘의 "반성과 칭찬"을 1가지씩 글로 적어보려고 한다.
나는 오늘 나태함과 게으름을 반성해야 한다. 글쓰기에 도전하기 위해 "초사고 글쓰기"라는 책을 29만 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구입했다. 아무 주제나 매일 써보고 싶어서 "초사고 글쓰기 30일 챌린지"에도 도전했다.
글쓰기에 서투른 나는 매일 미션을 볼 때마다 막막할 때가 많다. 그러면 다른 사람의 블로그에 들어가 글을 읽어보면서 내가 쓰고 싶은 글의 영감을 얻게 된다. 이때, 화려하고 예쁜 블로그를 보면서 내 블로그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멋진 블로그 만드는 법을 배우고 싶어졌다.
나 자신의 능력을 키우고 새로운 지식을 얻기 위한 수업으로 '클래스 101'을 알게 되었다. 많은 콘텐츠들이 나를 사로잡았다. 바로 결재했다.
하지만 매일 30분 이상 공부하며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이 예상보다 힘들다는 것을 알았다. 시간이 부족한 게 아니라 머리 쓰면서 배워야 하는 것이 게으름을 만들고 있었다. 나이가 들어서인지 머리를 쓰면서 생각하기가 싫다.
반면에 오늘의 칭찬은 나의 건강을 위해 만 보 걷기에 성공했다. 한 번에 만 보를 걷기에는 내 몸에 무리가 있다. 아침 점심 저녁으로 나누어서 적절히 걸어야만 한다.
만 보 걸기를 할 때마다 매번 갈등한다. '이 더운 아침에 나가야 하나? 그래도 지금 나가서 토스 찍기로 100원을 받고 오면 3000보 정도니깐 딱 좋은데!'
점심 먹고 운동을 가야 한다. '헬스장을 가야 할까? 가서 4000보 이상은 러닝머신을 해야 하는데...' 가서도 러닝머신을 할까 말까 망설인다.
저녁에도 저녁 식사 후 동네 한 바퀴를 돌아야만 오늘의 만 보를 채울 수 있다. 이때도 끊임없는 갈등을 한다.
꾸준한 노력으로 오늘의 만 보 걷기에 성공해서 기분이 좋다.
이런 작은 성취감을 통해 하루하루를 소중히 여기고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 되고 싶다. 오늘도 이 글 한 편을 완성함으로써 나 자신에게 칭찬과 격려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