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
아스라함이
아련함이 느껴지는 때가 있다.
어떤 분위기에
어떤 음악에
어떤 향기에
훅 밀려오는 뭉클함?
그리움? 같은 그런
그 불분명함이
그 어렴풋함이
기다려지는 건
늙지 않은 마음
아니
늙기 싫은 마음 때문이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