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nsity matters

운동의 강도가 중요합니다.

by Moving


신경계재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운동의 강도’입니다

신경계재활에서 흔히 간과되지만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운동의 강도(intensity)입니다.
그렇다면 치료실에서 땀을 흘려야 하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치료사가 땀을 흘리며 열심히 움직여주는 것일까요?
아니면 환자 스스로가 땀을 흘리고 숨이 차야 할까요?


정답은 분명합니다.
재활의 주체는 환자이며, 땀을 흘려야 하는 사람도 환자입니다.

실제로 우리 치료실에서는
환자가 땀을 흘리고 숨이 차는 ‘고강도’의 운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Polar Verity Sensor 심박계를 활용해
심박수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운동 강도를 정량적으로 설정하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 왜 운동 강도가 중요한가?

1) 신경가소성을 촉진하는 신경전달물질 분비 증가

높은 운동 강도는 BDNF, 도파민 등 신경가소성을 증가시키는 핵심 물질을 활성화합니다.
즉, 뇌가 회복하고 재조직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입니다.


2) 심혈관 기능 향상 → 운동 지구력 증가

적절한 강도로 운동하면 심장은 스트레스를 받고 그 과정에서
혈류량·지구력·전신 체력이 향상됩니다.
이는 재활의 속도와 지속성에 큰 영향을 줍니다.


3) 실제 일상환경으로의 전이 가능성 증가

병원에서는 천천히 잘 걷지만,
집 밖에서는 금방 지치거나 균형을 잃는 환자를 많이 봅니다.

그 이유는 일상환경이 치료실보다 훨씬 ‘고강도’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치료실에서부터 충분한 강도로 훈련해야
현실 환경에 적응할 체력이 만들어집니다.


결론: 오늘도 “땀나게, 숨차게” 운동합니다

재활의 핵심은
얼마나 많이 움직였는가가 아니라
얼마나 강도 있게, 충분히 도전적으로 움직였는가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늘도 환자와 함께
심박수를 확인하며,
땀 나게, 숨 차게, ‘정말 효과 있는’ 운동을 합니다.


- 참고

링크 : intensity mat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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