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 구축 예방을 위한 자세 교육

by Moving


관절 구축이란?

관절 구축(contracture)은
관절을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아서
주변 근육·힘줄·인대가 굳어버리는 상태를 말한다.

그래서

관절이 잘 펴지거나 굽혀지지 않고,

움직일 때 통증이 생기거나

일상동작에 큰 제한이 생긴다.


주로

장기간 누워 지내는 경우

마비나 통증 때문에 움직임이 적은 경우

에 더욱 잘 발생한다.



관절 구축 예방법

관절 구축을 예방하는 가장 중요한 두 가지가 있다.

1) 관절운동(ROM 운동)

관절을 부드럽게, 규칙적으로 움직여주는 것

통증 없는 범위에서 천천히

마비가 있거나 스스로 움직이기 어려운 경우, 돌봄자가 대신 관절을 움직여줌


2) 체위 변경(자세 바꾸기)

한 자세로 오래 있으면 관절 주변 조직이 단단해지고 굳기 쉽다

2시간마다 자세를 바꿔주면 구축·욕창 예방에 효과적

누운 자세 → 옆으로 누운 자세 → 30도 측위 등 다양하게 바꿔 주는 것이 좋다


체위 변경 도움 방법(쉽게 설명)

아래는 돌봄자가 안전하게 체위를 변경하는 기본 원칙이다.


1) 바로누운 자세 → 옆으로 누운 자세

무릎을 가볍게 굽힌다.

돌리고 싶은 방향의 반대쪽 다리를 위로 넘긴다.

어깨와 골반을 함께 천천히 돌려 옆으로 눕게 한다.

무릎 사이에 베개나 쿠션을 끼워 골반이 틀어지지 않도록 한다.

머리가 꺾이지 않도록 베개 높이를 조절한다.


2) 옆으로 누운 자세 유지하는 법

위쪽 팔은 베개 위에 올려 안정시키기

아래쪽 어깨는 앞으로 조금 빼서 눌리지 않게 하기

등 뒤에 쿠션을 넣어 뒤로 넘어가지 않도록 지지


3) 옆으로 눕기 어려운 경우(마비가 있는 경우)

마비가 있는 쪽 팔이 몸 아래 깔리지 않도록 주의

다리가 바깥쪽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두루마리 휴지·쿠션으로 지지

체위 변경 시 돌리는 방향, 움직이는 순서를 미리 말해주어 안정감 제공


요약하면

관절 구축 = 움직이지 않아서 관절이 굳는 것

예방의 핵심 = 관절운동 + 2시간 간격 체위변경

도움 방법 = 천천히, 통증 없는 범위에서, 베개로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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