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에서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점은
환자를 ‘제1 치료사’, 보호자를 ‘보조 치료사’로 만드는 것입니다.
환자가 자신의 몸에 대해 알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재활의 가장 핵심적인 목표입니다.
치료사가 해줄 수 있는 것에는 한계가 있지만,
환자와 보호자는 매일의 생활 속에서 몸과 가장 가까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환자에게
“치료받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몸을 직접 돌보고 변화시키는 사람”이 되도록 돕습니다.
내 몸의 구조와 기능을 이해하고,
지금 내 몸이 어떤 상태인지 알고,
어떻게 관리해야 더 나아지는지를 배운 사람은
스스로 회복의 주도권을 갖게 됩니다.
결국 재활은
환자와 보호자가 자신의 몸을 가장 잘 아는 전문가가 되도록 만드는 과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