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주 작가님 저자 사인회

야간근무한 남편이 아침에 집에 도착하자 저는 부산역으로 향했습니다. 참 오랜만입니다. 기차타고 서울로 갑니다.

낯설지만 오랜만에 느껴보는 외출이라 기분이 좋습니다.

기차안에서 정가주 작가님의 책 읽습니다.^^

술술 읽혀집니다.

교보문고 잠실교보점에 도착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정가주 작가님과 만났습니다. 자이언트 작가님들과도 인사도 나누고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낯가리는 저에게 먼저 다가와주시고 챙겨주신 김미예 작가님 감사드립니다. ^^

<살림보다 내가 좋아>이 저자인 정가주 작가님이십니다.

오늘 따님과 아드님도 함께 오셨어요~~^^

엄마의 사인회를 직접 보고, 함께 참여하는 모습 보면서 아이들에게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생각해봅니다.

작가님, 출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김미예 작가님이 이렇게 사진 찍어주셔서 작가님과 여러 사진 남길 수 있었습니다. 저는 직접 뵙는 건 처음이었는데 따뜻하게 말해주시고, 반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사인회에 진짜 많이 오셨어요~~ 줄 서서 정가주 작가님께 사인받으시는 한 분 한 분의 모습을 지켜봤답니다. 웃음으로 맞이하시면서 대화도 하시고, 정성스럽게 사인하시는 모습뵈면서 뭉클했어요. 멋져요~!!!^^*

사인회까지 시간내어 찾아오신 분들을 위해 이렇게 포스트잇과 북마커까지 챙겨주셨습니다. 잘 쓸게요~~ 작가님!!

감사합니다^^*

뒷풀이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정가주 작가님께서 노래 한곡 시원하게 하셨습니다.

이어서 자이언트 작가님들의 퍼포먼스(?)를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2년동안 예설이 백혈병 치료로 자이언트 활동을 거의 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저도 작가님들과 함께 축하드리고 귀한 시간 보내게 되어 너무 행복했습니다.

많이 웃고, 많이 공감하고, 많이 듣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정가주 작가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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