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단글방 10월 15일차]

친정 집

by 공감녀


★ 15일차 글감 (10.21/ 화)



글감 : 가정의 작은 역사, 세대의 다리 놓기


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를 잇는 기록자로서 내가 남길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야! 이것저것 다 경험해 보는 게 최고야”

“힘도 자꾸 써야 는다”

“그래~ 우리 딸들 덕분에 내가 산다”

“잘~ 하고 있구먼. 우리 손주들이”


아이들에게 보여 줄


공정함,

공평함,

해줄 말,

몸 쓸 밭,

무한격려.

무한칭찬,

보여줄 삶,

과분한 용돈,

결실의 축복,

건강한 먹거리,

귀여운 할머니,

생명의 역동성,

투닥투닥 현실감,

집착맨 할아버지,

휴식을 선사할 자연,

구차하지 않은 노년,

사회성을 키울 형제들,

친구를 인사시킬 어른,

솜씨를 보여줄 일거리,

사계절과 시간의 눈 맞춤,

자연스러운 나이 듦과 늙음,

과묵하지만 유머 있는 할아버지,

톰과 제리 같은 할머니와 고양이,

모두가 있는 그곳이 나와 우리 가족의 역사.




작가의 이전글[단단글방 10월 14일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