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과 충돌은 손해”…이재명 발언 왜

by dailynote
South-Korean-Presidents-Visit-to-China-001-3-1024x576.jpg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중국 국빈방문을 앞두고 의미 있는 메시지를 내놓았습니다.


‘하나의 중국’ 원칙을 명확히 밝히며 한중관계 복원에 강한 의지를 드러낸 것입니다.


“하나의 중국 존중” 대만 문제 입장 재확인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중국 중앙TV(CCTV)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핵심 입장인 '하나의 중국' 원칙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수교 당시 합의된 내용은 여전히 유효하며, 대한민국도 이를 존중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대만을 비롯한 민감한 한중 간 현안에 대해 한국이 기존 원칙을 유지한다는 점을 중국 측에 분명히 전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Lee-Jae-myung-Xi-Jinping-yna-getty-1024x576.jpg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뱅크



“국익 중심 실용 외교”…충돌은 피해야




이 대통령은 한중관계를 ‘실사구시’에 입각해 풀어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즉, 서로의 국익을 추구하되 상대의 입장을 배려하면 더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안미경중'(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이라는 외교 전략을 언급하며, 대한민국의 전략적 자율성이 중요하다는 점도 덧붙였습니다.


그는 “미국과의 안보 협력은 필요하지만, 중국과의 충돌은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정상회담 정례화하자” 대화 통한 관계 복원 제안



양국 관계의 회복을 위한 구체적인 제안도 나왔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중 정상회담이 최소 1년에 한 번은 있어야 하며, 중국에 가도 좋고 초청해도 좋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통해 갈등보다 대화를 우선시하는 외교 기조를 강조했습니다.


미중 갈등 속 전략 모색…정치권 해석은



정치권에서는 이 대통령의 이번 행보를 미중 갈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전략적 입지를 확보하려는 시도로 보고 있습니다.


양국 간 냉각됐던 분위기를 푸는 것은 물론, 한국이 독자적인 외교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이번 인터뷰는 국빈방문을 앞둔 구체적 메시지이자, 한중관계 복원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한 발언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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