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비 해산될 수도”…이재명의 경고

by dailynote
dissolution-of-a-cult-001-1024x576.jpg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사이비 종교 문제 해결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7대 종단 종교지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신천지와 통일교를 지목하며 관련 폐해를 정면으로 비판했습니다.


“해악 너무 크다”…이재명 직접 언급




이재명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종교지도자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사이비·이단 종교 문제를 정면으로 다뤘습니다.


그는 “우리 사회에 끼치는 해악을 너무 오래 방치해 폐해가 매우 크다”고 말하며 신천지와 통일교 등을 직접 언급했습니다.


종교계가 먼저 문제를 제기했고, 대통령이 이에 공감하며 해결에 나설 뜻을 밝힌 것입니다.


dissolution-of-a-cult-001-1-1024x576.jpg 사진=연합뉴스



종교계 ‘법적 조치’까지 건의




종교지도자들은 간담회에서 통일교와 신천지 등으로 인한 폐해가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교 유착을 넘어 시민들의 삶에 피해를 주고 있다”며 엄정한 대응을 촉구했고, 심지어 해산 조치와 같은 법적 대응도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피해자 구제를 위해 문제가 되는 종교 재단의 자산을 활용하자는 제안도 나왔습니다.


포용사회 위한 종교계 역할도 강조



이번 간담회에서는 사이비 종교 문제 외에도 사회 통합과 혐오 문제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최근 우리 사회의 갈등과 혐오가 심각해졌다며, 종교계가 그런 문제를 푸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종교계도 “이주민에 대한 혐오가 파시즘으로 번질 수 있다”며 이 대통령의 문제의식에 공감을 나타냈습니다.


“국민의 마음 안보도 중요하다”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진우스님은 “국가 안보만큼 중요한 것이 국민의 마음 안보”라고 강조했습니다.


자살률, 저출산, 고령화, 낮은 행복지수 등은 국민의 마음이 지쳐 있다는 신호라며, 종교계가 명상과 치유 활동에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종교와 정치가 올바른 방향을 함께 도모해야 한다며, 정쟁을 멈추고 국민통합에 기여해 달라고 거듭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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