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장에 7원도 안 하는 이 제품이 다이소에서 가장 많이 팔렸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들도 이 물건을 사기 위해 꼭 들른다고 하는데요.
다이소는 연말을 맞아 올해 가장 주목받은 제품들을 집계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가성비’ 키워드가 가장 많이 언급된 상품은 ‘에끌라 깨끗한 물티슈 150매(캡형)’였습니다.
이 제품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저렴한 가격과 실속 있는 품질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단돈 천 원에 150매를 제공하며, 부드러운 원단으로 품질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올해 처음 출시된 신상품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VT PDRN 광채 시트 마스크’였습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다이소 명동역점에서는 지난달 13일부터 19일까지 뷰티 제품 중 판매 1위에 올랐습니다.
다이소를 찾는 외국인들이 증가하면서 한국의 뷰티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이 엿보였습니다.
동일한 제품을 3번 이상 구입한 '재구매율' 부문에서는 ‘리빙 뽑아쓰는 키친타올 150매입’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재구매율 30%를 기록하며 ‘모두의 또산템’으로 불립니다.
리뷰 중 ‘추천’ 키워드가 가장 많이 언급된 상품은 ‘2080 닥터크리닉 치약’으로 총 204회의 강력한 추천을 받았습니다.
또한 ‘전통 자개 판 스티커 4매입’은 무려 2만431건의 재입고 요청을 기록하며 품귀 현상을 낳았습니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인기로 전통문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이 주요 요인이었습니다.
다이소의 올해 매출은 약 3조9689억 원, 영업이익은 3711억 원으로 각각 14.7%, 41.8% 상승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무려 9.35%로, 경쟁 유통업체들과 비교해도 압도적인 수치입니다.
온라인몰인 ‘다이소몰’도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월매출은 1월 17억 원에서 12월 91억 원으로 5배 이상 증가했으며, 주 7일 배송 및 빠른 당일배송 서비스 제공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특히 외국인들의 카드 결제 비중은 전년 대비 50% 증가하여, 다이소는 이미 ‘올다무(올리브영, 다이소, 무신사)’로 불리는 필수 관광 쇼핑 코스로 자리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