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적으로 임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최근 공공기관 간담회에서 이 사장은 이렇게 말하며 임기 완주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습니다.
하지만 정치권 안팎에서는 그의 정치적 행보에 주목하는 분위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 사장에게 공개적으로 강한 어조로 경고한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간담회 중 약 3분간 이어진 이 대통령의 발언은 공기업 사장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며, 향후 정치 행보 가능성에 제동을 건 것으로 해석됩니다.
특히 “지금 다른 데 가서 노세요”라는 말은 사실상 사퇴를 종용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옵니다.
정치권에서는 이 사장이 장기적으로는 인천시장 선거에 재도전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그는 2022년 국민의힘 인천시장 경선에 출마했으나, 현 유정복 시장에게 고배를 마신 바 있습니다.
202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다시 한번 도전장을 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이유입니다.
공기업 사장 임기를 둘러싼 정치적 해석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 사장은 “공기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임기는 정상적으로 마무리돼야 한다”며 거취 논란에 선을 그었습니다.
그러나 정치권 인사들이 주요 공기업 수장 자리를 디딤돌 삼아 선거에 출마하는 흐름이 반복되면서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