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많아도 노후가 불안한 이유는…

by dailynote
leisurely-retirementers-001-3-1024x576.jpg 사진=연합뉴스

같은 연봉, 비슷한 환경에서 살았지만 은퇴 후 삶은 극과 극입니다.


돈을 많이 버는 것보다 ‘지출을 어떻게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얼마 버느냐보다, 어떻게 쓰느냐”




최근 은퇴 설계 전문가들은 안정적인 노후를 위한 핵심으로 ‘소비 습관’을 꼽고 있습니다.


젊은 시절부터 고정비와 변동비를 구분하고 감정적 소비를 줄이는 사람이 노후에도 안정적이라는 분석입니다.


국민연금 평균 수령액이 월 60만 원에 불과한 현실 속, 부부 적정 생활비는 324만 원으로 추정됩니다.


leisurely-retirementers-001-2-1024x576.jpg 사진=연합뉴스



결국 지출 구조를 점검하고 관리하는 습관이 노후를 좌우합니다.


“은퇴자금, 가장 필요한 시기는 70세 전”




JP모건의 500만 명 은퇴자 분석에 따르면 나이가 들면서 교통비·외식비는 줄지만, 의료비는 증가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은퇴 직후 활동이 많은 ‘여가 급증기’입니다.


70세 이전 이 시기에는 재량 지출이 급증해 자금을 소진하기 쉬우므로, 미리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불필요한 고정비를 줄이고 소비 우선순위를 정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leisurely-retirementers-001-1-1024x576.jpg 사진=연합뉴스



“시간의 가치를 계산하는 사람들”




여유로운 노후를 보내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돈보다 ‘시간’을 먼저 계산한다는 점입니다.


기대수명 83.5세 시대, 은퇴 후 최소 20년 이상의 삶을 계획해야 합니다.


특히 50대는 자산보다 부채가 많은 시기이므로 주거비 다운사이징, 부채 감축이 중요합니다.


자가 주택 소유자는 저렴한 지역으로 이주해 차액을 재원으로, 전월세 거주자는 주거비 절감이 필요합니다.


“노후의 격차는 태도에서 시작됩니다”



퇴직 후에도 할 수 있는 일을 꾸준히 준비한 사람은 노후자금을 더 효율적으로 운영합니다.


국민연금공단의 노후준비서비스 참가자 대부분이 “10년 전에 알았더라면”이라 입을 모읍니다.


노후는 재무 설계뿐만 아니라 건강, 여가, 관계 등 전반적인 인생 설계를 필요로 합니다.


연금저축·IRP 등 금융 수단을 활용해 소액부터 장기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민연금만으로 은퇴 준비가 되는 비율은 32%에 불과합니다.


40대부터 지출 구조를 점검하고, 배움을 멈추지 않는 태도만이 시간과 자산을 지켜낼 수 있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는 것이 결국 가장 유리한 노후 전략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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