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엔 통닭이라도…” 무슨 일?

by dailynote
a-surprise-visit-to-the-Chunchugwan-001-1024x576.jpg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복귀 첫날, 춘추관을 예고 없이 방문했습니다.


격식보다는 소통을 택한 이번 행보에 정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격식 차릴 틈도 없었다”




이날 깜짝 방문은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인 이규연 수석에 의해 전해졌습니다.


이 수석은 “원래는 격식을 갖췄어야 했지만, 대통령이 '뭘 그런 것까지 하느냐'며 그냥 오늘 찾아온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식사는 함께하지 않았지만, 기자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은 ‘현장 중심’ 소통을 강조한 행보로 읽힙니다.


‘구중궁궐’ 청와대의 이미지 벗기



청와대는 과거 정권에서 일반인 접근이 어려운 ‘구중궁궐’로 불리며, 폐쇄적인 공간이라는 이미지를 안고 있었습니다.


이번 깜짝 방문은 이러한 비판을 의식한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로 복귀한 이후에도 소통에 방점을 찍겠다는 판단이 엿보입니다.


“새해엔 식당에서 티타임까지”



이규연 수석은 “대통령이 새해에는 구내식당이나 청와대 카페를 돌며 티타임을 갖는 일정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국민과의 지속적인 교감을 위한 ‘현장 대통령’ 이미지를 강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따뜻한 유머를 더한 대통령의 말, “다음엔 통닭이라도 사 와야겠다”는 농담은 소탈함을 부각시키며 시민들과의 거리 좁히기를 시도한 대표적인 예로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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