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는 더 큰 나로 성장하자

by 부의엔돌핀

26년 1월 1일, 첫 번째 날이다.


나에게 25년은,

더 큰 '나'로 만들어 주는 한 해였다.


물리적 성장이 아닌,

내면의 성장이었다.


나의 내면을 다듬고 성장시킨 것은

바로, 독서와 글쓰기였다.


하루도 빠짐없이 책을 읽었고,

하루도 빠짐없이 글을 써 내려갔다.


책과 펜은 바늘과 실처럼 늘 붙어 다녔다.


예전에는 책을 읽게 되면,

책은 늘 깨끗하게 봐야 되는 것으로 생각했다.


밑줄을 긋거나 책에 메모를 하는 행동은

책에 대한 모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제는 그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


마음에 와닿거나 중요한 글이 있으면

과감하게 밑줄을 긋는다.


그리고, 빈 공간에,

내 생각을 적는다.


공간이 적으면, 글씨를 작게 쓰고,

글씨가 틀리면, 옆에 다시 적는다.


학생 때처럼 선생님한테 검사받아야 하는

교과서가 아니니,

내 마음대로 쓰고 싶은 대로 썼다.


책을 단순히 읽는 것에 그치지 않으려고 한다.

글을 읽으면서 생각이 떠오를 때마다,

그 생각을 활자로 변주시켰다.


26년에도 책의 빈 여백에 더 많은 생각을 담도록 하겠다.




누군가가 이런 말을 했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자기가 모르는 세상이 점점 더 많아진다고.


이 말이 처음에는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책을 읽을수록 저절로 깨닫게 되었다.


내가 몰랐던 세상이 우주처럼 끝도 없이 많다는 것을.


26년에도 책을 읽으면서,

어떤 새로운 세상과 마주할지,

벌써부터 설렌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일,

다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과 기쁨이 넘치는 한 해 보내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정말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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