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하는 테크노크라시 알고리즘 ― 조작된 사회

by 김작가a

제17회: 기술이 만든 침묵의 질서 ― 우리가 따르는 것은 무엇인가

소리는 사라졌고, 기억은 삭제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질문을 멈췄습니다. 지금 우리가 따르고 있는 것은 법일까요, 윤리일까요, 아니면 침묵이라는 새로운 질서일까요?

핵심 스토리라인 및 구조적 사례 분석

① 알고리즘이 기준이 된 사회

거래 플랫폼의 ‘신뢰 지표’ 자동 산출 시스템 사례

사용자는 제도보다 알고리즘 수치를 신뢰

메시지: 기준은 법이나 윤리가 아니라, 기술 시스템의 숫자였다

② 침묵이 표준이 되는 구조

플랫폼 운영 정책에서 ‘리스크 노출 자제 기준’ 존재 사례

침묵은 충돌 회피가 아니라, 질서 유지 장치로 기능함

③ 비판적 행동은 규범 위반으로 처리됨

비판 글을 반복 게재한 사용자가 서비스 이용 제한 조치를 받은 사례

기술 시스템은 의심과 비판을 ‘규범 이탈’로 간주 → 질서 유지 목적

자막: “질서는 질문을 배제하면서 유지되었다. 침묵은 그 질서의 벽이었다.”

④ 침묵은 선택 아닌 권장 사항

알고리즘 사용 가이드라인 내 ‘불확실한 정보 회피 항목’ 존재 사례

발언하지 않는 자가 더 많은 노출과 반응을 받는 구조

마무리 질문

“우리는 무엇을 따르고 있는가: 법, 윤리, 기술, 아니면 침묵?”

“표준이란 누가 정의하는가: 전문가, 시스템, 아니면 권력?"

“침묵이 질서라면, 말하는 행위는 범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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