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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춤추는 헤르만 헤세 Oct 21. 2021

나의 첫 브런치북


첫 브런치북을 발간했다.


올해 5월, 브런치 작가가 되고 예전부터 생각했던 태엽을 감아 춤을 추는 무용수에 대한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다. 그렇게 완성한 <프로미나드>.


브런치북으로 내기 위해 그동안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읽어가며 문장을 가다듬고, 필요한 부분을 새롭게 덧붙였다. 3화 '축제'에서 나온 <세상을 삼킨 아이>도 부록으로 추가했다.


글을 쓰는 내내 행복했다.

많이 부족한 글이지만 앞으로 써 내려갈 글들을 위한 첫 발걸음이라고 생각한다.

두 번째, 세 번째 브런치북도 만들 수 있도록 더 즐겁게 글을 써야겠다.


많은 도움 주신 세종사이버대학교 박진아 교수님께 큰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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