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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ica

스포티파이를 시작했다.

3개월간 무료라고 하기도 하고 유튜브 프리미엄 돈 좀 아낄 겸사겸사 시작했다.

네이버 플러스에도 스포티파이 무료 이용권이 매달 나오길래 경제적이라고 느껴졌다.


예전 유튜브 프리미엄이 처음 나올 시절 계정마다 3개월 정도 무료로 제공해 줬었다.

당시 나는 중학생 1학년 정도의 나이였다. 옷에 빠져 돈의 소중함에 한참 빠져있을 시절이었다.

나는 이 서비스의 허점인 계정마다 한 번씩 제공해 준다는 것을 파악했고 3개월 주기로 계정만 10개 정도 만들게 되었다. 돈이 벌리게 된 시점부터는 계속 돈을 내며 이용했지만 그전까지는 이랬다. 가만 생각해 보면 이것도 구글이 의도한 상황 아닐까? 시간을 쓰게 한다는 개념이 이용되었다는 사실은 어른이 된 지 좀 되어 알아차렸다.



다음 달부터는 알바를 좀 해볼까 한다.

불규칙적인 수입은 삶에 안정감을 떨구고 남는 시간 일하게 하는 건 좋아 보이니까?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거부반응을 보인다는 게 가장 큰 호기심이었다.

막노동도 했으면서 왜 카페알바 메뉴 레시피 외우는 거 계산대? 포스기? 만지는 건 무서워하지?


난 하고 싶은 게 좀 확실하다. 카페 알바를 하고는 싶은데 바형태의 테이블에 작은 가게... 이자카야 느낌인가?

그보다는 유럽 느낌 좀 더 직원과 고객의 대화창구가 좀 더 열린 느낌... 최근에 그런 느낌의 문래동의 찻집을 방문했다. 거기서 너무 일하고 싶었지만 두려웠다. 뭐가 두려운진 모르겠다. 그냥 회피겠지?

뭐 암튼 알바를 한다면 그런 낭만이 있다는거 그냥 현실감각 없는 꿈이다.


나는 내가 좋아하는 일 관심 가는 일에 대해 파는 건 하루 종일도 파내려 간다. 그게 쓸모가 있던 없던 말이다. 최근 사주에서 목의 기운이 4개인 무슨 멋있는 단어 '천간일기격' 이라는 단어를 들었다. 그게 독립적이고 자기 것을 하고 싶어 하며 다른 사람 밑에서 일하기 쉽지 않은 성향이라고 들었을 때는 꽤 놀랐다. 그래도 맘에 들었다. 내가 되어보고 싶은 사람이 되어 볼 수 있다는 꿈을 말해주는데 현실이 아니였다만 좋았다. 내가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처럼 되어보는 상상도 해보고 뭐.... 사실 너무 극단적이라 어디로 솟아날지 모르겠네 글 쓰는 것도 좀 더 방향성을 잘 잡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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