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마스인 오늘도 새벽같이 4시에 일어나 하루를 시작한다.
날이 추워져 러닝이 고통스럽게 느껴지는 시기가 돌아왔다.
난 여름이 좋다.
일찍 일어나기 라는 습관을 시도한건 3개월이 죄었고
일찍 일어나기에 성공해온 기간은 3주정도
일찍 일어나도 그 시간을 얼마나 알차게 본인을 위해 몰입하여 사용할 수 있는가
그것은 여전히 본인에게 던져야 할 질문이고 찾아가야할 의미다.
개념을 생각 할 줄 안다는 것을 이해한다고 알던 때도 있었다.
나는 그닥 훌륭한 사람이 못되어 생각한다고 몸이 움직여지지 않더라
일찍 일어나도 낭비하는 시간이 많았다.
영상을 보거나 게임을 주로 했는데 그런 이유로 3개월 정도 습관 형성이 지연되었었다.
지금에야 게임은 전부 흥미를 떨구도록 세팅해두고 영상쪽도 자기계발이나 미감을 채우거나 쌓을 목적으로
감정선을 건드리는 넷플릭스 작품 시리즈를 복용량을 정해두고 먹는 중이다.
아무도 모르는 곳에 2개월간 세상과 단절되어 살아가보고 싶다.
디지털 문명의 수혜를 받지 않는 곳에 가서 과거 추억을 회상하며 시간을 보내보고싶다.
그래서 인도 요가원 수행? 여행을 계획중이다.
언어가 다른 것도 메리트로 다가오고 한창 열을 올렸다가 식어가는 나에게는 또 다른 동기 설정이 필요하다. 나에겐 주기적으로 목표 도파민 그리고 빠르고 잦은 성취의 증명이 필요하니깐
글을 쓰는 의미며 영상을 찍을 동기에 대해 생각 할 시간이 필요하다.
시간은 많은데 뭔가 정신이 거부한다.
이건 무슨 의미일까?
내가 해야한다.
해보고 싶다고 느껴서 시도하는 일들에 거부감이 느껴진다니 태생적인 회피본능일까?
몸에 새겨진 게으름이 다시 나의 발목을 잡으며 애원해 오시지만
이제는 그 생김새가 내 감정이나 행동의 이유가 눈에 보인다.
주술회전에서 주술사들만 주령 보이는거 마냥 주술사가 된거같달까?
하하
아무튼
이제 곧 2026년이다.
내년에는 다시 사람이 많은 환경으로 돌아간다.
마음이 서있는 지금은 망설이지도 고민하지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