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ijing Regent
베이징에서 제일 유명한 관광지인 왕푸징王府井에 있어요.
베이징에 오는 사람들이라면 누구가 꼭 들리는 곳이에요.
왕푸징에서 제일 유명한 호텔은 그랜드 하얏트, 힐튼, 최근에 오픈한 만다린 오리엔탈 그리고 리젠트 호텔이에요.
여기는 자금성이 보이는 쪽이 룸 레이트가 높아요.
제가 지금까지 가 본 호텔 중에서 여기만큼 달달이 천국이 없어요.
라운지 해피아워, 애프터눈 타임을 물론이고 평소 시간에는 기본 다달이 제공하는 게 웬만한 호텔 애프터눈 수준이에요.
마치 과자로 만든 동화 속 나라에 간 기분이에요.
여기 라운지는 꼭대기 층에 있어서 해가 지는 자금성을 바라보는 뷰가 압권이에요.
조식도 부띠끄 호텔답게 가짓수 보다는 퀄리티에 신경쓰고 서비스도 좋아요. 아쉬운 것은 테이블 간격이 좀 좁아요.
수영장도 풀이 3개 있고 다 수영하기 좋고 한적해요.
IHG 회원 베네핏으로 받는 음료 쿠폰도 이렇게 차와 같이 먹을 달달이를 잘 제공하네요.
객실은 중국 전통의 느낌을 잘 살렸어요.
베이징 리젠트.. 다 좋은 데 혈당 조절이 필요한 게 단점이에요.
상해 리젠트도 혈당 조절이 필요한 지 가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