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멍하는 호텔
식당은 1층 조식당 2층 레스토랑이에요.
조식당은 아침에만 열고 점심에는 룸 서비스와 투고만 가능
2층 레스토랑은 애프터눈 티와 저녁만 가능해요.
힐튼에 있는 부페식당과 중식도 이용 가늫하고 룸 차지 가능하다고 하네요.
1층 조식당 입구, 영업 시간 아닐 때 가면 닫혀있어요
기본 테이블 세팅, 커트러리는 2층과 같은 이탈리아 mepra 제품이에요
음식은 가짓수 보다는 퀄리티에 충실,.로컬 푸드와 서양 조식이 적당히 섞여 있어요.
티벳 전통 수유차도 있어요. 저는 수유차만 마시면 속이 울렁울렁..바로 고산병 증세를 불러와서 못 마셔요.
다른 사람들은 잘 마셔요
야크 젖 요구르트.. 꿀 넣어서 먹으면 꿀맛이에요.
2번 가져다 먹었어요.
뭔가 정성스럽게 끓이는 스프.. 전 고기 들어간 것 것 안 먹는데 다른 사람들 말이 삼계탕 국물 맛이래요.
1층 식당도 산 보이고 풍경 좋아요
오믈렛 시키면 이렇게 만들어줘요.
2층 그릴 식당, 접시는 중국 자기 제품이고 커트러리는 메프라
타오바오에서 검색하니 접시 단가가 35위안 정도 하네요.
와인 안주로 시킨 치즈 플레이트
양이 많아서 와인 1병 더 시켰어요.
테라스에서 산 바라보기
룸스호텔가면 다 이렇게 테라스에 카즈베기 바라보거든요.
저는 여기가 구채구에서 제일 좋았어요.
콘래드에서 제일 좋았던 것은 2층 레스토랑이에요.
마운틴 뷰도 좋고 테라스에서 산 바라보면서 멍하고 있을 수 있어요.
2층 그릴 레스토랑에는 세트메뉴도 있고 그냥 시켜먹는 것도 가능해요.
2인 세트 메뉴가 888위안 (약 16 만원)
저희는 저녁 먹고 가서 와인 마셨어요.
단품 가격도 만만치 않아서 2인이면 세트 메뉴가 낫고 혼자 가면 단품으로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