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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안나 Oct 19. 2023

21.월도프 아스토리아 상하이 온 더 번드(조식당편)

약간 반지하 느낌나요. 

1층에서 내려다 볼 수 있어요. 

천장이 없어서 그런지 소리가 웅성웅성 들려서 어수선한 느낌 있어요. 

올데이 다이닝이라 주말 점심에는 세미뷔페도 하고 일욜 오전에는 브런치도 해요. 

창가나 밖에 앉으면 분위기 좋아요. 테이블 사이가 좀 좁다는 느낌 있어요. 

직원들은 친절하고 열심히 서빙해 주세요. 

계란, 국수, 팬케이크, 와플은 주문하면 만들어서 가져다 주어요. 

주문 가능한 메뉴들 
제가 좋아하는 에그 베네딕트 


조식 종류는 생각보다 많지는 않았어요.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팬 케이크와 와플의 유혹을 어떻게 이겨요 


제가 상하이에서 최고로 꼽는 조식은 역시 인터컨티넨탈 NECC예요. 

생수는 보스VOSS 주는 것 좋았어요. 버터에도 월도프 마크 착실히 붙여놨어요. 크로아상 맛있어요.

다이아 멤버라고 딸기 스무디 별도로 가져다 줬어요. 이름 쓴 종이하고 같이요. 

라떼를 긴 잔에 주는 것도 특이했어요. 


월도프 조식은 킴튼처럼 퀄리티에 중점을 두었거나 인터처럼 종류가 풍성하지는 않아어요. 

그래도 호텔 조식은 언제나 옳아요. 

남이 해주는 밥 먹고 설겆이 안 해도 되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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