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진사갈비>
2015년 이후로 중국에 진출하는 한국 요식업체는 전멸상태예요.
그 전에는 개인적으로 식당을 차리는 사람들도 있었고 와라와라warawara같은 업체 진출도 있었고 중국 내 매장 천개 내겠다고 야심차게 도전했던 카페베네도 있어요. 지금은 빛바랜 간판만 남아있어요. 한국음식 K 푸드에 대한 관심은 뜨겁지만 정작 중국에서 한국 사람이 요식업을 새로 시작하기란 의대합격보다 어려워요.
홍췐루에 새로 진출한 한국 식당이 있어 신기했어요.
<명륜진사갈비>
한국에서는 이미 프랜차이즈 사업을 했나 봐요. 중국 상하이에 1호점을 냈어요. 지나다니면서 인테리어 공사하는 것을 봤는데 지난 주부터 영업을 하네요. 간만에 중국에 진출한 한국 식당이 반갑네요. 인테리어 깔끔해요.
명륜동에서 진사들이 갈비를 먹었는지는 챗GPT에 물어봤더니 사회적 지위와 경제적 여유로 먹을 수 있었다고는 하네요.
샐러드바는 한국보다 구성과 내용이 좋다고 하네요.
고기는 무한대라고 하는데 실제 한 사람이 두 번 이상 먹기는 어려울 듯해요.
라면 끊여 먹을 수 있는 것 좋고 잡채,스파게티,국물 떡복이,어묵도 있고 여러가지 사이드 디쉬들도 다양하게 있네요.
가격은 점심은 108위안(약 2만원), 저녁은 128위안 (약 2만 4천원) 정도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