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SO 意大利餐厅
上海市 长宁区 华山路 1038弄 161号 1楼
입구 찾기가 애매합니다.
테라스 쪽으로 들어가는 문과 건물 안쪽에서 들어가는 문이 있는데 둘 다 얼핏 봐서는 문 못 찾아요. 같은 건물 1층에 드렁크 베이커 Drunk baker 있으니 같이 둘러봐도 좋아요.
야외 테이블 있고 일부는 비닐로 실내처럼 만들어 그 안에서도 식사 가능해요.
테이블마다 조명 있어요. 상하이 벙 할 때, 포도냐님이 음식 사진 찍으려 휴대용 작은 조명 가지고 다니시던데 여기는 테이블마다 조명이 있어 분위기가 예뻐요.
천장 조명도 별이 뜬 밤하늘 같아요. 냅킨도 꽃무늬 잔잔하게 들어가 예쁘네요.
식전 빵-별로였어요. 옆에 드렁크 베이커 가서 빵 사 올 뻔했어요. 식전 빵 잘 나오는 곳은 그것만 먹어도 배 부를 판인데 여긴 한 입 먹고 더 이상 손이 안 가네요.
샐러드-그릭 샐러드 시켰는데 야채 선도는 좋았고 약간 치즈와 양파가 들어간 듯한 드레싱도 좋았는데 보통 그릭샐러드드레싱보다 좀 헤비하다는 느낌
대구구이-대구를 너무 익혔어요. 미리 조리해 놨다 데워 준 느낌이에요. 같이 나온 병아리콩 조림도 맛이 애매
부아베스라고 해야 하나요. 여러 해산물 같이 넣고 토마토 베이스로 끓였어요. 먹을 만했지만 어머 맛있어할 정도는 아니에요.
트러플버섯피자-버섯을 갈아 토핑해 먹기는 편한데 왠지 좀 질다는 느낌이 나요. 신천지 일떼아트로 레스토랑 피자가 더 맛있는 걸로
티라미수-이 집은 티라미수 맛집 맞아요. 생김새는 성의 없이 생겼는데 맛은 성의 가득.. 저 원래 티라미수 같은 다달이 잘 안 먹는데 여기 정말 맛있어요. 다른 일행이 하나 더 시키자고 할 정도로 찐 맛
이탈리아 사람들에게 티라미수는 김치 같은 거라고 하네요. 집집마다 만드는 방법,맛도 다르고요. 센소 쉐프는 본인이 만드는 티라미수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을 다해 만든다더니 정말이에요.
이 집은 고기 맛집이래요. 고기 요리는 괜찮을지도 몰라요. 제가 안 먹어서
1인당 평단가 300위안 정도 나와요. 와인은 400위안 정도부터 시작해요. 와인 시키면 기본 안주 주는 것은 좋아요.
좋은 점-이탈리안 쉐프가 확실히 주방 지키고 퀄리티 관리해요.
부띠끄 한 분위기, 직원들 영어 가능
외국인들 많이 와서 로컬 식당과는 다른 분위기
야외테라스 있어 날 좋을 때 가면 밖에서 식사하기 좋아요.
아쉬운 점-입구 찾기 애매해요.
화장실이 식당 외부에 있고 청결상태가 만점은 아니에요.
고기와 티라미수는 찐 맛집인데 다른 요리는 평범해요
저렴하지 않은 가격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