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놀러 왔어요. 3편(횡성숲체원)

by 안나

횡성숲체원(매월 첫 번째 월요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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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도 이렇게 숲에서 자면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이 좋네요. 어렵게 명절 기간에 예약에 성공해 이번에 2박 3일로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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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보관함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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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 치약, 칫솔세트는 별도로 판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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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체원 안에 편의점이나 별도 상업 시설은 없고 제일 가까운 마트가 둔내 하나로 마트인데 11km 가야 한대요. 알아서 바리바리 준비해서 가거나, 무소유의 하루를 보내는 것도 좋겠죠.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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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아웃은 11시, 체크인은 3시, 호텔티어는 없으니 어얼리체크인도 레이트체크아웃도 당연히 없죠. 숙소는 단독건물로 1,2층에 객실이 있어요. 저희가 예약한 6인실, 방 2개, 화장실 2개, 7명까지 투숙 가능하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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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잘 보이는 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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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고는 높아요. 전망은 좋지만 의자 하나 없어요. 바닥에 앉아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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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1, 통창 있어 바깥 풍경 잘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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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1 화장실, 매우 가냘픈 드라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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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부스가 있어요. 개인 수건, 세면도구 준비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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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는 온수통에 있는 물을 사용하는 방식이라 한 사람이 많이 쓰면 다음 사람이 쓸 물이 없을 수 있어 가능한 물을 아끼고 빨리 씻는 것이 중요해요.


객실 2

방에 옷걸이가 있는 게 유일한 차이점

방에서 보면 이런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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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2 화장실

샤워 시설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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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와 냉장고, 이걸로 모든 시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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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컵 가지고 와야 하고 커피포트는 빌려준다고 하네요.

1인용 매트, 이불, 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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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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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먹기 전 이런 게임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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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사, 음주, 흡연금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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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안에 TV 없고, 와이파이 없고 오로지 자신과 풍경에만 집중하는 것은 좋은데 바닥에 앉고 자며 있으려니 뼈들이 아프다고 난리난리, 복숭아뼈도 아프고 엉치뼈도 아프고.. 정신건강은 좋은데 뼈 건강이 안 좋아요.


아침에 눈 뜨면 이런 뷰를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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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날 조식 먹으러 갔어요. 1인당 8천 원

조, 중, 석식 모두 8천 원으로 동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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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건강하고 소박한 조식


말 그대로 체험하는 곳이라 여러 체험 프로그램이 있는 체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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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체험 프로그램이 있는데 겨울이라 안 하는 프로그램이 많았어요.

숲트레칭 했어요.

일부는 강사 님이 진행해 주고 일부 프로그램은 영상 보고 따라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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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체원 안에 걸어볼 수 있는 산책코스와 체험 가능한 것들이 많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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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5월 노동절에 날 좀 풀리면 다시 와보고 싶어요. 그때는 숲 하고 더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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