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5명, 10일, 하노이-루앙프라방-하노이.
도보, 자전거, 툭툭, 썽태우, 그랩, 미니밴, 대절 택시, 버스, 보트, 슬로우보트, 크루즈
호안끼엠, 응옥선 사원, 오페라 하우스, 올드타운, 기찻길카페, 골목 식당, 유명한 식당, 닌빈, 짱안, 보트투어, 루앙프라방 올드타운, 사원, 새벽탁발, 메콩강, 디너크루즈, 꽝시폭포, 남동공원, 빡우동굴, 야시장, 아침시장, 포씨마켓, 고오급 시장, 서호, 쩐꾸옥사원, 롯데마트, 윈마트, 동쑤언시장, 콩카페
아무도 다치지 않고, 아무도 아프지 않고, 아무것도 잃어버리지 않고, 싸우지 않고(아들 드잡이 두 번;;; 내가 제일 문제ㅠㅠ)
짜릿하고 특별하기보다 잔잔하고 소소한 즐거움
멋진 풍경보다 함께 있는 시간에 대한 감동
함께 하는 긴 시간 보이지 않는 배려와 보살핌에 대한 감사
말수 적고 무뚝뚝한 울 아부지의 한마디.
“아들, 딸 덕분에 좋은 여행 잘 다녀왔다. 고맙다.”
할매 할배들 모이면 자식 자랑, 사위 자랑, 손자 자랑이라 울 부모님은 영 자랑할 것이 없는데(미혼, 이혼;;;)
이번 여행은 자랑거리가 되려나 모르겠다.
부모님이 지금처럼 잘 다니실 수 있을 때
종종 함께 여행을 다녀야겠다.
국내든 해외든
멀리든 집 앞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