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통 사람에게 반하는 경우

제삼자의 시선

by 히냐히냐

제삼자의 시선으로 바라볼 때 생기는 것 같다.

사실 일대일로 면대면으로 만날 때 나는 그 사람을 잘 판단하지 못한다. 일대일로 만나면 사람을 속이기 쉽기 때문이다. 싫어도 좋은 척 상대방이 원하는 모습으로 변장할 수 있다. 그래서 알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최소한 주위 사람들의 평도 중요하다. (물론 끼리끼리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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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반할 수 있는 경우는 어떤 경우냐면,

예를 들어 회사 상사와 있을 때라던가 동아리 선후배들과 있을 때의 그 사람의 태도. 리액션과 얼굴 표정 등등에서 반듯함이 보이면 비교적 ’ 쉽게 ‘ 호감을 갖는 것 같다.

카페에서 사람들과 얘기하는데 경청해 주고 다리를 꼬지 않고 반듯한 자세로 대화를 한다거나..

제3 자의 시선으로밖에 볼 수 있는 몸에 밴 매너들. 예을 들어, 상대방이 있을 때와 없을 때 행동이 다를 수도 있다..

혹은 길 지나다니다 대중교통을 타더라도.. 누군가와 같이 있지 않은 상대방이

모르는 사람에게 자리 배려를 해준다거나 하는 것들은 누가 보지 않아도 내가 마음에 내켜하는 것이기 때문에 진짜 착하다고 판단하고 반하게 된다.

학교 다닐 때도 그냥 친구의 친구 지켜보면서 아 너무 좋은 사람이구나 생각을 많이 해봤었다.

사실 내가 사람에 대한 불신이 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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