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에서 30억으로 만들어 준 독서팁 3가지
고졸, 대학중퇴, 사업실패,
빈손으로 서울 상경, 대책없이 아기생김,
돈 없어서 결혼식 못함, 빚 3억 5천
내 과거들을 키워드로 정리해봤다.
그야말로 답이 없어보이는 단어들이다.
나는 늘 책 한 권을
제대로 끝내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이 3가지 생각을
얻고 나서, 1년에 30권은
기본적으로 읽게 되었다.
전 재산 -3억에서 30억 매각까지
1년 30권 이상의
책은 바탕이 되었다.
여기에 그 3가지 생각들을 공유한다.
당신도 이 3가지 생각으로
책을 조금 더 가까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
1. 책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책을 쓴 사람이 잘 못 쓴 것이다.
우리가 고등학교까지 졸업을 했고
평균 정도의 공부를 한 사람이라면,
어떤 책이 이해가 안 되면 책의 잘못이다.
나는 고졸이다.
인문계는 턱걸이로 들어갔고,
거기서도 중하위권을 전전했다.
책을 읽고 싶었다.
나를 발전시키고 싶었다.
하지만 독서를 결심 하고
그 책을 끝내지 못할 때
나를 못났다며 자책했다.
이 자책은 책에 대한 흥미를
떨어뜨리고 책에서 멀어지게 만들었다.
자신이 고등학교까지 평균적으로
나온 사람이라면 자책하지 마라.
'책이 잘못했다'라고 생각하고
바로 다른 책으로 넘어가라.
자책하며 자신을 낮추는 것보다
훌훌 털어버리고 다른 책으로
넘어가는 것이 백배 났다.
중요
*만약 본인의 기초지식이 평균보다 부족하다면 기초지식을 먼저 채워야 할 것이다.
*기본적으로 이런 생각을 갖되 지식이 쌓이면 어려운 책들도 도전해봐야한다.
*근육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한계를 넘어서는 운동으로 인한 근육파열이 필수이다.
2. 책을 조금씩 이것저것 읽어도 괜찮다.
1년에 1권을 읽지 않았을 때는
책 1권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서 끝내려고 애썼다.
이렇게 생각하니 책을 가져오지 않거나
그 책이 주변에 없고
다른 책이 앞에 있으면 책을 읽지 않았다.
이 생각을 바꾸자 책을 읽는 횟수와 시간이 늘어났다.
몇 가지 팁을 더 주자면
책을 본인이 머무르는
많은 곳에 배치한다.
나 같은 경우는
침대 옆 1권,
사무실 1권,
전자책 1기,
방 책상 1권
스마트폰 책어플,
PC 책프로그럼
이렇게 총 6곳에 책이 놓여 있다.
이렇게 주변에 책들을
많이 배치를 하면
책이 눈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지며
또한 책을 읽을 확률이 높아진다.
3.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을 필요는 없다.
이어령 선생님은
처음부터 끝까지 책을 읽는 사람을
바보라고까지 표현했다.
이어령 선생님의 이야기를 확인해 보자.
재미없는 데는 뛰어넘고,
눈에 띄고 재미있는 곳만 찾아 읽지.
나비가 꿀을 딸 때처럼.
나비는 이 꽃 저 꽃 가서 따지,
1번 2번 순서대로 돌지 않아.
목장에서 소가 풀 뜯는 걸 봐도
여기저기 드문드문 뜯어.
풀 난 순서대로 가지런히 뜯어먹지 않는다고.
그런데 책을 무조건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는다?
그 책이 법전인가? 원자 주기율 외울 일 있나?
재미없으면 던져 버려.
반대로 재미있는 책은 닳도록 읽고 또 읽어.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이런 생각을 하기 전에는
서문부터 끝까지 읽어야만
완독을 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 생각은 책 읽기를
어렵게 하고 포기를 쉽게 만들었다.
오늘부터 위의 3가지
생각을 바꾸고 책을 읽어보자.
책 읽기가 훨씬 쉽게 느껴질 것이며
책 읽는 횟수와 시간이 증폭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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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와 성공, 당신과는 상관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하시나요?
그건 당신 스스로 정한 한계일 뿐입니다.
그저 방법을 몰랐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부와 성공을 의심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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