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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9. 2024
가난에서 조 단위 부자 '피카소'의 성공비밀 3가지
1900년 초 파리
피카소와 함께했던 절친은
실연으로 권총 자살한다.
또 피카소는 돈이 없어 침대가 하나뿐인
친구 방에서 생활했다.
그렇게 우울하고 춥고 가난했던 피카소는
그림을 한 점도 팔지 못하고
바르셀로나로 돌아갔다.
<다림질하는 여인> 1904그의 우울했던 젊은 시절은
그림에 그대로 나타나있다.
이 시점을 피카소의
'청색시대'라고 부른다.
그랬던 그가 어떻게 죽기 직전에는
조 단위 자산가가 되었을 수 있었을까?
그냥 끝내주게 운이 좋았을까?
아니면 정확하게 자신이
원하는 대로 된 걸까?
나는 단언한다. 피카소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되었다.
여기에 3가지 이유가
결정적이라고 생각한다.
먼저 그의 그림을 통해
1가지를 확인해 보자.
위 그림은 피카소가 9살 때
그린 그림이다.
14세 때의 그림
15세 때의 그림
16세 때의 그림
이처럼 어린 시절부터
피카소는 그림에 있어 기본기를
완벽하게 터득했다.
눈에 보이는 그대로 그리는
기술을 마스터한 것이다.
기본기가 완벽히 마스터되었을 때
창의성과 창조성이 솟아난다.
하지만 우리는 기본기를 완벽히 하지 않고
바로 창의성이 생기기를 원한다.
하지만 완벽한 기본기가 없으면
창의성, 성장이 없다.
피카소는 이렇게 말했다.
라파엘처럼 그리기 위해서
4년이 걸렸지만,
어린아이처럼 그리기 위해서는
평생을 바쳤다.
완벽한 기본기 위에
위대함이 생성된 다는 것을
확실히 인지한 명언이다.
이제 가장 핵심적인
이유를 알아보자.
피카소는
사람의 생각이 핵심이라는
사실을 명확하게 알고 있었다.
이 역시 그의 명언을 통해 알 수 있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할 수 있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할 수 없다.
이것의 불변의 진리이다.
논쟁의 여지가 없는
명백한 진리이다.
잘 생각해 보자.
글은 무엇일까?
그림은 무엇일까?
시는 무엇일까?
조각은 무엇일까?
바로 '생각'이다.
그 사람의 생각을
글과 그림, 조각 등으로
표현한 것뿐이다.
그래서 피카소는 이렇게 말했다.
그림은 일기를 쓰는
또 다른 방법일 뿐이다.
나는 보이는 것을
그리지 않고,
생각하는 대로 그린다.
즉 그는 단순히 붓으로
그림만을 그리지 않았다.
그가 그렸던 그림, 지었던 시,
조각했던 판화의 수만큼 아니 그 이상
생각하고 또 생각했다.
피카소는 생전
13,500점의 그림,
100,000점의 판화,
34,000점의 삽화로
다작으로 기네스 북에 올랐다.
또한 시집도 펴낼 만큼
시도 많이 지었다.
피카소는 이렇게 말한다.
화가의 질은 그가 지니고 있는
과거의 양에 달려있다.
또한 피카소는 생각과 행동이 결합될 때
그 힘이 최대화된다는
것도 잘 알고 있었다.
행동은 모든 성공의
기본 열쇠이다.
안 하고 죽어도 좋은 일만
내일로 미뤄라.
무엇을 그려야 할지
모르겠다면
일단
그리기 시작하면 된다.
그렇게 자신의 인생을 통해
수십 년간 다져진
기본기와 생각, 행동은
그의 인생을 그가 원하는
인생으로 만들어 주었다.
가난했던 그는 28살 때부터
돈 걱정할 필요가 없었고,
38살에는 이미 부자였다.
91살로 작고할 때 유산으로
추정 1조 6000억의 재산을 남기기도 했다.
다음은 그의 '생각'이 잘 표현된 유명한 그림들이다.
<아비뇽의 처녀들> 1907
<게르니카> 1937
<알제의 여인들, 1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