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없어 점심을 우유와 생라면으로 때웠을 때가 생각난다.
지금은 그다지 돈을 신경 쓰지 않으며 메뉴를 고른다.
나는 빚 -3억에서 30억의 매각을 진행하여
조금은 돈에서 자유로워지게 되었다.
책은 한없이 흔들리는 나의 중심을 잡아주고
가야 할 길을 비춰주는 등불이 되었음은 자명하다.
여기에 내 인생 바꿔준 책 5가지를 소개한다.
아! 그전에 한 가지 개념만 마음에 품고
읽으면 더 도움이 될 것이다.
책이 중요하다 중요하다 하지만
막상 '왜 중요한데?'라고 물음을 받으면
답하기가 쉽지 않다.
핵심 개념은 지금까지의 우리의 인생은
지금까지 우리가 해온 의사결정에
의해 결정되었다는 것이다.
이 의사결정은 두뇌를 통해 이루어지며
두뇌의 뉴런과 시냅스, 미엘린에 의해
강화되고 신속해진다.
이 두뇌의 뉴런과 시냅스, 미엘린을
강화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책 읽기다.
책을 읽으면서 그 효과를 2~3배 올릴 수
있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글쓰기다.
학창 시절 지긋지긋했던 독후감이 결국
인생의 정답인 셈이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 보자.
1. <왜 일하는가> 이나모리 가즈오
내 인생을 바꿔준 책 딱 1개만 꼽자면 이 책이다.
별생각 없이 펼쳤던 책을 4시간을 내리읽었다.
처음 읽었을 때 얼마나 소름이 많이 돋았던지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
이 책은 일본 3대 경영의 신
이나모리 가즈오의 책이다.
빌게이츠, 스티브잡스, 마크 주커버그 같은 사람들을 보면
'와 진짜 천재들의 삶이란 저런 것인가?'라고 생각한다.
그들의 인생과 사업을 살펴보면
나같이 어린 시절에 평범했던 사람들은
감히 범접할 수 없다고 느껴진다.
하지만 그들에 비해 나름 평범한
유년시절을 보낸 이나모리 가즈오의 이야기는
나에게 큰 용기를 주었다.
그는 시험에 낙방하고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지 못하고
취직도 뜻대로 못하는 등
자신이 원하는 것들을 인생 초반에
그다지 이루지 못하며 살아간다.
그렇게 직원들 월급도 제때 챙겨주지 못하는
망해가는 회사에 입사한다.
자기와 같이 입사한 동료들은 매일을 불평하며
결국 모두 퇴사했다.
이나모리 가즈오도 퇴사를 결심했으나
어떤 일로 인해 퇴사를 하지 못한다.
혼자 남아있는 바로 그때
이나모리 가즈오는
지금 눈앞에 주어진 일에
자신을 바치기로 결심한다.
연구실에 침낭과 취사도구를 가지고 와
오로지 일에만 매진한다.
그는 그 상황을 이렇게 표현했다.
그때부터 나는 이렇게 생각하며 스스로를 담금질했다.
’ 아무것도 보지 말자.
오늘 달성하기로 한 일은 반드시 오늘 해내자.
일의 성과와 진척 상황을 하루 단위로 구분해 확실히 지키자.
하루 동안 적어도 한 걸음만큼은 꼭 앞으로 나아가자.
오늘은 어제보다 1센티미터라도 앞으로 나아가자.’
단순히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갈 뿐 아니라,
오늘을 돌아보고 그 성찰을 토대로
내일은 반드시 ‘한 가지 개선’,
‘한 가지 궁리’를 더하겠다고 결심했다.
설비가 열악하고 지원이 없어도
이 하루 단위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전심전력했고,
매일 오늘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일에 몰두하며 더 좋은 방법을 궁리했다.
그렇게 하다 보니 하루하루가 한 달로 이어졌고,
어느새 한 달은 1년으로 이어졌다.
그러자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일어났고,
내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주위에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막연하게만 보이던 목표가
점점 내 곁에 다가옴을 느꼈다.
거기에서부터 경영의 신이 탄생한다.
후에 그 회사를 나오고
대출로 빌린 자본금으로 세운 회사가
현재 20조씩 매출을 올리는 교세라이다.
그는 이 책에서
왜 일해야 하는지.
어떻게 일해야 하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아주 쉽고 명쾌하게 알려준다.
하루하루 왜 사는지, 의문이고
쳇바퀴 같은 삶에 힘이 든다면,
자신의 삶에 철학이라
불릴 만한 것이 없다면
반드시 읽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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