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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수퍼문 Mar 27. 2023

내가 중산층에서 백만장자가 된 이유





통계청 자료를 살펴보자. 2016년 기준 중산층과 빈곤층은 80.4%를 차지한다. 우리 대부분은 중산층 이하이다. 아마도 이 글을 읽고 있는 사람도 중산층 이하일 것이다. 나도 중산층에서 태어났다. 중산층 할아버지 할머니 밑에 중산층 부모를 만났다.



중산층 친구들을 사귀었으며 중산층이 다니는 학교에 다녔다. 공부 실력은 중하위여서 지방 국립대학에 들어갔다. 이렇게 30년을 살다 보면 말 그대로 중산층 인생이 되어 버린다. 내가 그랬기 때문에 아주 잘 안다. 왜냐하면 중산층 조부모와 부모 친구들을 만나며 중산층 생활이 마치 세상의 전부인 것 마냥, 운명인 것 마냥 살아가기 때문이다.





보고, 듣고, 생각하는 것, 나의 모든 받아들이는 기관과 감각, 생각들이 중산층의 것으로 채워진다. 중산층 조부모, 부모, 친구들은 이렇게 말한다. "땅을 파봐라 10원 한 장이 나오나." "인생이 그렇게 쉬운 줄 아니?" "인간관계가 제일 어렵다." "커서 뭐가 되려고 그러니?" 등등 자기에게 가장 가깝고 소중한 사람들에게 부정의 말을 아무렇지 않게 퍼부은다.



이들이 이렇게 하는 이유는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인지 몰라서다. 바로 생각과 말의 힘, 중요성에 대해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배운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생각과 말로 자신에게 가장 가깝고 소중한 사람들에게 눈에 보이지 않는 아주 강력한 족쇄를 발목에 채운다.





빈곤층으로 가면 더욱 심각하다. 욕설과 폭력이 난무하며, 대부분 그 부모들은 자기 자신을 컨트롤하지 못한다. 술과 도박 등에 빠져 산다. 인생에서 긍정적인 것 무엇 하나 제대로 이루지 못한다. 사랑, 신뢰, 열정 같은 아름다운 가치 대신에 한탕주의, 우울, 허무 등 부정적인 것들만 보여주게 된다.



그리고 그런 모습을 자식의 잠재의식에 뿌리박히게 만든다. 아마도 우리는 자기 부모의 싫었던 모습을 자기 자신에게도 발견한 경험이 종종 있을 것이다. 이는 살아오면서 부모가 하는 행동, 말하는 것을 오랜 시간 반복을 통해 잠재의식에서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모 입장이 된 사람들은 말 하나 행동 하나를 조심해야 한다. 아이는 바짝 마른 스펀지처럼 부모의 모든 것을 흡수하여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 자신이 중산층이고 빈곤층인데 자식이 있다면 자기 자신을 먼저 돌아봐야 한다. 내가 하루를 살아가면서 어떤 생각들을 하며 살아가고, 어떤 말을 하는지, 어떤 행동을 하는지 명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왜냐하면 하루를 살아가면서 한 내 생각, 말, 행동이 바로 나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며, 그 생각과 말과 행동대로 자신의 인생이 완성되어 간다. 그리고 그 생각, 말, 행동은 자신의 가장 소중한 사람들에게 아주 강력한 영향을 미친다. 나도 이것을 깨닫고 중산층에서 백만장자가 되었다.





그렇다면 운명은 바꾸는 것이 가능할까? 당연히 가능하다. 그럼 어떻게 바꿔야 할까?




이는 전에 작성한 (자식까지 가난하게 만드는 족쇄론)에서 설명했으니 참고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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