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기억하면? 성공한다.
중국 출장 갔을 때 이야기다. 중국에는 우리 회사의 중국 업무를 도와주시는 분이 있었다. 그분은 항상 명랑하고 밝았으나 사업적으로나 금전적으로 성공하지 못했었다. 그리고 항상 자금에 쪼들렸다.
코로나 전 중국에 한 달에 많을 때는 2번 1번을 갔다. 가있었던 10일 동안은 그분과 차를 타고 항상 이야기하며 이동했다. 그분은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했다. '내가 만든 제품이 이렇게 잘 팔렸었다.' '예전에는 내가 이렇게 대단했었다.' '예전에는 이렇게 돈을 많이 벌 때도 있었다.' 등 주로 과거를 이야기했다.
그분과 만난 지는 벌써 10년 가까이 돼가지만 여전히 돈에 쪼들리고 큰 변화는 없다. 나도 같은 무일푼이었었지만 나는 그 사이 백만장자가 되었다. 그는 자신의 삶을 통제하지 못하고 있다. 새벽까지 게임을 하며 계획 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물론 항상 밝고 순수하며 개구쟁이 같은 측면 때문에 나는 그를 좋아한다.
그를 바라보면서 나는 나를 점검했다. 나는 어떤 이야기를 주로 하는가? 과거에 얽매여 있는가? 현재 이야기를 하는가? 미래 이야기를 하는가? 나는 과거에 살고 있나? 현재에 살고 있나? 미래에 살고 있나?
생각하는 것이 쌓이면 감정이 되고
감정이 쌓이면 말이 되고
말이 쌓이면 행동이 되고
행동이 쌓이면 습관이 된다.
습관이 쌓이면 운명이 된다.
운명이 쌓이면 바로 인생이 된다.
그렇다면 이렇게 과거에 살아가는 자신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첫 번째는 결단해야 한다. 자신이 과거에 겪었던 사건이나 일의 강도가 6~7 정도라면 결단의 강도를 9 이상으로 맞춰야 한다. 그다음 우리는 과거나 현재가 아니라 미래에 살아야 한다.
성공한 기업가들의 책이나 영상 등을 보면 공통적으로 하는 말들이 있다. 예를 들자면 예전에 살던 집이 원룸이었지만 자신에게는 펜트하우스처럼 느껴졌다는 말, 회사가 작을 때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데 롯데타워에 있는 고급 사무실로 가는 느낌을 받는 것 등이다.
이처럼 우리는 과거나 현재에 얽매어 있으면 안 된다 미래 속에 살아야 한다.
자전거 사고로 척추가 박살 나 '평생 전신마비'진단을 받은 지 10주 만에 다시 걷게 된 '조 디스펜자' 박사(뇌 과학 권위자)는 말한다.
당신은 미래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해야 합니다.
과거보다 미래를 더 믿어야 해요.
미래를 유일한 순간은 미래의 감정을 느낄 때예요.
-조 디스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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