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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수퍼문 Apr 11. 2023

최악의 상황에서도 일어설 수 있는 1가지 방법





유명한 이야기가 있다 바로 우산 장수와 짚신 장수 어머니의 이야기다.



우산 장수인 큰아들, 짚신 장수인 작은 아들을 둔 어머니는 매일이 걱정이었다. 비가 오면 짚신 장수인 작은 아들의 장사가 되지 않을 것을 걱정하고, 날이 맑으면 우산 장수인 큰아들의 장사가 걱정되었다. 어머니는 비가 오나 날이 맑으나 걱정했다.



우리 주변에는 우리의 생각보다 이렇게 걱정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많다. 그들은 항상 그림자를 바라보고 생각한다. 그리고 대부분 그런 사람들은 자신이 그렇게 걱정이 많은지 깨닫지 못한다.





우리가 근심 걱정이 많은 편이라면 반드시 해야 할 1가지 물음이 있다.



그것은 바로 '지금 내가 걱정하고 있는 것이 내가 통제 가능한 것인가?'이다. 우리는 통제가 가능한 것들은 통제하여 변화를 시키고 통제가 불가능한 것들은 내 마음과 생각을 바꿔야 한다.





예를 들어 내가 여행을 갔다. 일기예보는 맑을 것이라 했지만 흐리고 비가 계속 왔다. 그렇다면 '나의 여행은 망했어.. 난 지지리도 운도 없지'라고 할 것인가? 아니면 '날씨는 통제할 수 없으니 계획을 실내 위주로 바꿔보자'라고 다짐하고 여행 일정을 즐겁게 보낼 것인가?



즉 어떤 상황이 닥친다면 반드시 먼저 떠올려야 할 것은 '이 상황은 내가 통제 가능한가?'이다.



상황이 너무 어렵게 돌아가는가? 여행 계획을 잡았는데 교통사고가 나서 3달 동안 병원에 입원해야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처음엔 힘들겠지만 곧 정신을 가다듬고 통제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를 알아채야 한다.





어떤 최악의 상황에서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바로 나의 생각, 나의 마음이다. 외부 상황이 어떻든 나의 생각과 마음은 내가 컨트롤할 수 있다. 



교통사고가 났다면, 죽지 않은 것을 감사하게 여기고 운이 좋다고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그 3달 동안 책을 많이 읽어서 나의 업무 능력을 올리고 삶의 지혜와 지식을 쌓아가야 한다.





2차 세계대전, 나치의 아우슈비츠, 즉 '죽음의 수용소'에 수감된 심리학자 빅터 프랭클은 이렇게 말했다.



인간에게 모든 것을 빼앗아갈 수 있어도 단 한 가지,
마지막 남은 인간의 자유, 주어진 환경에서 자신의 태도를 결정하고
자기 자신의 길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만은 빼앗아 갈 수 없다.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


빅터 프랭클은 '죽음의 수용소'에서 매일 참혹한 광경을 목격하고 자신과 친했던 사람들과 매일같이 작별했다. 그리고 수용소에 나올 때는 여동생을 제외한 가족 모두를 잃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빅터 프랭클보다 최악의 상황이 생기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인생을 살면서 나쁜 상황이 다가와도 통제할 수 있는 상황인지 먼저 파악하자. 통제할 수 있다면 바꾸자. 통제할 수 없다면 내 생각과 마음을 바꾸자.



항상 명심하자.


'지금 이 상황에서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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