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나는 이유, 생각이 기분이 되어가는 과정.

당신이 오늘 아침 차를 몰고 출근을 하고 있는데 며칠 전 한 동료 때문에 화가 났던 일이 떠올랐다고 해보자. 

그 사람과 그날의 경험에 대해 생각하자 뇌는 몸속을 순환하는 화학 물질들을 분비하기 시작한다. 순식간에 당신은 정확히 당신이 생각하고 있는 그대로 느끼기 시작한다. 아마도 화가 나기 시작할 것이다. 

몸은 뇌에게 "맞아. 정말 한 방 얻어맞은 기분이야"라고 답 메시지를 보낸다. 물론 몸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몸속의 화학적 명령을 관찰하는 뇌 역시 갑작스러운 느낌의 변화에 영향을 받는다. 

그 결과 당신은 다르게 생각하기 시작한다. (생각하는 대로 느끼기 시작하는 순간, 당신은 느끼는 대로 생각하기 시작한다.) 당신은 화나고 불만스러운 생각을 계속하면서 똑같은 느낌을 무의식적으로 강화시킨다. 

그래서 더 화가 나고 더 불만스러운 기분이 된다. 결국  느낌이 생각을 조종한다. 몸이 마음을 몰아가고 있는 것이다. 

생각은 주로 마음(그리고 뇌)과 관련되고 느낌은 몸과 관련된다. 

-Breaking, Joe Dispen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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