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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수퍼문 May 16. 2023

이 3단계만 알면 새롭고 건강한 인생 삽니다.





나는 항상 잠을 줄이고 새벽시간을 이용하고 싶었다. 아마도 10년 동안 꾸준히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하지만 이 3단계를 알고 나서는 성공했다. 지금은 새벽 4시에 기상하고 하루에 1편씩 글을 쓰며 4km 달리기를 일주일에 5회 이상 진행한다.



먼저 습관 형성을 위해서는 한 가지를 알아야 한다. 바로 관성의 법칙이다. 이 관성의 법칙은 물리 세계뿐만이 아니라, 우리 습관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흡연자들이 담배를 끊기 어려운 것도 이 관성의 법칙 때문이다.





즉 현재 우리의 상태는 과거의 습관이 자리 잡은 상황이다. 이 습관들은 시작한 지 오래되면 오래될수록 관성의 힘이 강하다. 이것을 먼저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작심삼일이 되었다고 내가 한심한 사람이 아니란 이야기다.



인간과 몸은 기본적으로 변화에 익숙하지 않다. 원시시대로 잠깐 가보자. 원시시대에 변화라는 것은 불안정을 의미하고 불안정은 생존의 불확실성을 의미했다. 그런 습성들이 아직까지 우리에게 남아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나를 변화시킬 수 있을까?



3가지 숫자를 기억하면 된다. 20, 60, 100



100일을 최선을 다해 어떠한 행동을 습관으로 만든다면 그 이후부터는 아주 쉽다. 하지만 이 100일을 달성하는 것이 쉽지 않다. 그러므로 우리는 최종 목표는 100일에 두되, 초반, 중반 목표를 1차 2차적으로 달성해야 한다.



0부터 100까지는 막막해 보일 수 있다. 하지만 0부터 20까지는 조금만 노력을 기울이면 가능하다. 20일의 고지를 점령했다면 바로 60일의 고지를 목표로 달려야 한다. 하지만 20일을 돌파했다면 조금은 수월함을 느껴갈 것이다. 20일을 달성하면 사실상 절반을 넘은 것과 마찬가지다.





영국 런던대학의 필리파 랠리 연구팀은 새로운 행동이 습관화되는 날을 평균 21일로 잡았다. 또 행동이 습관으로 자리 잡는 기간을 평균 66일로 보았다. 나는 이를 기억하기 쉽게 20, 60, 100으로 잡았다. 100일정도 최선을 다해 습관화를 진행하면 이 습관은 완전히 내 것이 된다.



습관들이 완전히 내 것이 된다면 이제 그 전과는 반대의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한 번씩 달리기를 하지 않거나 일찍 일어나지 않으면 불편함을 느끼며 다음날에 다시 좋은 습관으로 돌아가게 된다.





좋지 않은 습관이 있을 때 관성은 나의 편이 아니었지만 좋은 습관을 잘 길들이면 관성은 나의 편이 된다. 자 이제 100일을 마음에 품고 20일을 이 악물고 해보자. 원하는 새로운 습관이 잘 자리 잡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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