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단테
지난날들이
도돌이표를 타고 돌아와
나를 더 혹독하게 한다
사실
강하게 하는 것이 맞는지
약하게 하는 것이 맞는지는
내 의지에 달려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수면 아래로
찬찬히
가라앉는다
적당히 느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