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我之境
간격을 잃어
초점을 잃은 채
바라본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고통을 씹어 삼켜
음미하는 것이
다 라서
곱씹어 상기하면
그 날의
고뇌와 고난마저
달아서
빛바랜 시간과 흔적이
곱디곱게도
닳아서
지금은
좀
쓰다